시청자미디어재단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세종센터)는 15일까지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지원 사업’ 참석자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은 유아·청소년·노인·취약계층 등 국민 누구나 미디어를 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파견, 맞춤형 미디어교육 프로그램과 교육 진행에 필요한 교구·기자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전국 12개 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진행하며, 재단 본부에서 일괄 접수하는 방식이다.
세종센터는 세종·공주 권역을 중심으로 ▲어린이집·유치원으로 찾아가는 ‘유아 미디어교육’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미디어교육’ ▲노인·장애인 복지관 및 보호시설 등을 대상으로 하는 ‘취약계층 미디어교육’으로 구분,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유아 미디어교육은 만5세에서 초등학교 취학 전 어린이의 건강한 미디어 이용 습관 형성과 미디어를 활용한 자기표현 방법 및 소통능력 함양을 돕는 10차시 내외 놀이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청소년 대상 미디어교육은 공교육의 다양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자유학기·진로연계학기·동아리 미디어교육이 있다.
또한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연계 미디어교육을 통해 청소년 미디어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사각지대 없는 미디어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장애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노인·장애인·저소득층·다문화·경력단절여성의 미디어를 통한 사회 참여와 소통 역량 함양을 돕는 취약계층 미디어교육 공모도 함께 진행한다.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https://kcmf.or.kr/comc/sejong/) 내 공지사항에 게재된 신청서양식을 작성하여 이메일(edu@kcmf.or.kr)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3일 세종센터홈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며, 관련 문의는 세종센터 시청자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