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까지 사전에 신청해야… 2월 16일 최종 결과 발표
세종시립도서관(관장 이은수)은 도서관 지하 1층 전시 공간<사진>을 무료로 빌려주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도서관에 따르면 전시 대관은 2월 20일부터 7월 7일까지 총 5회(1회당 4주)이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대관 신청은 세종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개인·단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사전 접수는 2월 8일까지 한다.
대관을 원하는 개인(단체)는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lib.sejong.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시담당자(ryder1981@korea.kr)에게 제출하거나 세종시립도서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립도서관은 접수된 신청서에 대해 도서관 콘텐츠와의 연관성, 창의적인 예술성, 관람객 기대 효과성 등을 검토한 후 2월 16일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에 최종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시 공간 무료 대관은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라고 했다.
이은수 관장은 “시립도서관 전시 공간 무료 대관 운영으로 도서관 속 열린 문화공간을 조성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전시를 원하는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 정보서비스팀 전시담당(☎ 044-301-4333)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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