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YWCA, 정기총회열고 올해 주요 사업 확정
세종YWCA, 정기총회열고 올해 주요 사업 확정
  • 김중규 기자
  • 승인 2024.01.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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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숙 회장, " 기독여성 시민사회단체로서 사회적 역할 다해야..."

세종YWCA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조치원청사 3층 공동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개회예배 이후 장학금 전달과 시상으로 시작돼 본 회의로 이어졌다. 본 회의에서는 2023년 사업 보고와 결산보고, 2024년 사업 계획(안)과 예산(안) 심의, 정관 개정(안) 심의, 이사 선출 및 감사 선임의 의결안건을 심의했다.

조치원성결교회(최명덕목사 시무) 조치원행복대학에서 세종YWCA에 후원금 2백여만원을 전달했으며 세종YWCA에서는 직원 자녀 임승주 학생에게 장건숙위원장이 장학금 일백만 원을 주고 격려했다.

감사상은 김영숙 회장(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 전성미 대표(주식회사 도광), 최지현 원장(마음아리 심리클리닉) 공로상에는 김은희 이사(회원위원장), 하미용 센터장(세종특별자치시가족센터), 정다운 팀장(노인일자리사업단), 이영숙 팀장대행(고령자인재은행)이 수상했다.

10년 근속상에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황희경 팀장이 수상하고 회원증모상은 임명옥 부회장 외 21명이 수상했으며 클럽 인준식에서는 한사랑클럽, 성문화연구회, 웰다잉문화연구회 세 개의 클럽이 인준을 받았다.

김인숙 회장은 총회사에서 “세종YWCA는 기독여성 시민사회단체로서 독립적인 법적 주체가 되어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데 부끄럽지 않도록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며 “시대적 사명감을 잘 감당해야 할 책무성과 투명성, 공공성 실현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됨을 체감한다”고 말했다.

, 세종YWCA는 2024년에도 ‘생명을 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을 주제로 YWCA 운동 중점사업으로 기후위기 생명운동, 성평등운동, 평화통일운동, 청소년운동을 펼치며 YWCA 목적에 기반한 지역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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