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국립박물관단지 사전에 재해란 말 없습니다”
“세종 국립박물관단지 사전에 재해란 말 없습니다”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4.01.2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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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 24일 ‘안전보건 경영 방침 선포식’ 열어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이사장 정갑영, 이하 국립박물관단지)는 재해 없는 안전한 국립박물관단지를 만들기 위한 ‘안전보건 경영 방침 선포식’을 24일 개최했다.  

국립박물관단지에 따르면 정갑영 이사장의 안전경영 의지와 안팎으로 안전보건 여건을 반영한 경영방침 공표를 위해 열린 이날 선포식에는 정갑영 이사장과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

국립박물관단지는 이번 선포식을 통해 소속 직원과 업무 종사자, 이용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박물관단지 조성을 위한 5가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선포된 경영 방침에는 ▲안전·보건 법령 준수 ▲사전준비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능동적인 유해·위험요인 발굴 ▲소통을 통한 안전문화 조성 ▲목표설정을 통한 지속적인 개선·점검 관련 5가지 세부사항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정갑영 이사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소속 직원과 수급업체 종사자, 이용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는 국립박물관단지의 효율적이고 통합적인 관리·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설립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산하 법인이다. 

국립박물관단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건립되는 국내 최초의 박물관 단지이자 다양한 분야의 개별 국립박물관을 한 곳에 집적화한 차별화된 문화시설로, 작년 12월 국립어린이박물관 개관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도시건축박물관, 디자인박물관, 디지털문화유산센터, 국가기록박물관이 순차적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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