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LINC3.0사업단, 가족기업·재학생과 미국 CES 참여
건양대 LINC3.0사업단, 가족기업·재학생과 미국 CES 참여
  • 한오희 기자
  • 승인 2024.01.1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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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의공학과 이민수 학생, 재난안전소방학과 김승한 학생, (주)유니플라텍 강석환 대표, 산학협력단장 홍영기 교수, LINC3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IT·전자제품 박람회 CES참여한 건양대 학생과 교수들 (사진좌측부터 의공학과 이민수 학생, 재난안전소방학과 김승한 학생, 유니플라텍 강석환 대표, 산학협력단장 홍영기 교수)

건양대학교 LINC3.0사업단은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IT·전자제품 박람회 CES에 LINC3.0사업을 통해 산학협력 및 연구성과가 우수한 가족기업 대표 및 재학생과 함께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CES 방문을 통해 건양대 LINC3.0사업단은 학생들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신기술 체험, 현지 기업과의 교류를 지원했다.

학생들은 혁신상을 수상한 가족기업의 전시부스 운영에 참여해 통역, 마케팅 등을 지원하며 ▲글로벌 마케팅 ▲최첨단 가전, AI, 헬스케어 등의 최신 기술 동향 분석 ▲지자체(대전광역시 및 대산협) 공동 프로그램 수행 등 글로벌 지·산·학·연 연계협업을 진행했다.

CES 2024에 참가한 재난안전소방학과 4학년 김승한 학생은 “이번 CES 참가를 통해 학교에서 배운 이론이 어떻게 기술로 구현하는지 살펴볼 수 있었으며 국내 및 해외의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의 기술과 제품, 판매 전략을 눈으로 보며, 학생창업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미래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홍영기 건양대 산학협력단장은 “우리 대학 재학생들이 해외 시장에서도 활발히 활약할 수 있는 글로벌 역량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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