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15개 시·군 평가… "기초생활보장 제도 안정적 운영에 기여"
충남 공주시는 충남도가 한 올 한해 기초생활보장 업무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
18일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올해 추진해 온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운용 실태와 사각지대의 적극적 해소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최우수상 시·군으로 선정된 공주시는 올해 초 유례없는 한파로 취약계층 에너지 위기에 한시적으로 지원 결정된 저소득층 난방비를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했다.
또 여름철 집중호우로 침수 등 대규모 피해를 봤으나 위기 상황에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대처로 기초생활보장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것.
유상열 시 복지정책과장은 “경제불황 등 사회적 여건 악화와 예측이 어려운 자연 재난으로 취약계층이 늘어나고 있다”며 “공주시는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기초생활보장제도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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