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종 민주당 시당 청년위원장, 세종시갑 출마선언
박범종 민주당 시당 청년위원장, 세종시갑 출마선언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3.12.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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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교육·문화·관광·복지 산업 육성 등 공약
현직 감정평가사… “당선되면 주거복지 분야 입법활동에 주력”
박범종 민주당 세종시당 청년위원장(가운데)이 13일 세종시청에서 연 세종시갑 선거구 출마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박범종(41)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청년위원장이 13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세종시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박범종 위원장은 이날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가 포기한 국민 안전과 민생경제를 지킬 것 ▲노무현의 도시 세종에서 민주정치 4.0의 기수가 될 것 ▲새로운 수도로서 세종시 준비 ▲교육환경 개선으로 아이들이 주인공인 세종 만들 것 ▲여가생활이 풍부한 세종 만들 것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완성과 별개로 교육, 문화, 관광, 복지 산업을 키우겠다고 공약했다.

박 위원장은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홍성국 의원이 불출마 한다고 해서 세종시갑에 전략공천을 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 영입된 인사들이 세종시갑에 오더라도 경선을 통해서 선의의 경쟁을 해야 된다”면서 “국회의원으로 당선이 된다면 감정평가사인 경력과 자격을 살려 주거복지 분야 입법활동 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홍익대학교 경영학과를 나와 감정평가사 시험에 합격해 활동을 해 왔으며 ㈔기본사회 세종본부 공동대표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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