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기후위기 대응 수목원·정원 교육 활성화 심포지엄
국립세종수목원, 기후위기 대응 수목원·정원 교육 활성화 심포지엄
  • 한오희 기자
  • 승인 2023.12.0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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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교육 중요성 인지, 지속가능발전교육 추진 방향 논의 등
환경/해양/산림 등 다양하게 기후변화 교육프로그램 우수사례 공유
지난 6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기후위기 대응 수목원·정원 교육 활성화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지난 6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기후위기 대응 수목원·정원 교육 활성화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은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6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기후위기 대응 지속가능발전교육 연계 수목원·정원 교육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

이번 심포지엄은 기후위기에 대응해 기후변화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지속가능발전교육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와 함께 심포지엄에서는 수목원·정원 분야 기후변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환경/해양/산림 등 다양한 분야의 기후변화 교육프로그램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김인호 국가환경교육센터장의 ‘기후위기시대, 환경교육정책의 변화와 도전’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한국환경교육연구소 정수정 소장의 ‘기후위기, 환경교육의 접근과 사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교육팀 손효숙 교육강사의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기후변화와 해양교육 사례발표’ ▲국립세종수목원 정원교육실 최지윤 실장 ‘기후위기시대, 수목원·정원 교육사례’ 등 기후변화교육과 관련된 강연이 진행됐다.

국립세종수목원 신창호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공사립 수목원 및 정원의 상생협력 거버넌스 사업 중 하나로 추진됐다”며, “계속해서 공·사립수목원·정원 기관과 다양한 교육 분야의 교육정보를 공유하고 수목원·정원 분야 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수목원·정원 교육 활성화를 이끌어 나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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