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자원봉사센터 명예의전당 권영기씨등 5명 확정
세종시자원봉사센터 명예의전당 권영기씨등 5명 확정
  • 한오희 기자
  • 승인 2023.12.0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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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조치원사무실에서 심사위원회 열고 선정, 등재식은 18일 예정

세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는 1일 오후 4시 조치원사무실에서 자원봉사자 명예의전당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권영기 등 5명을 올해 등재자로 확정했다.<사진>

명예의전당 공적심사위원회는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중 활동시간이 5000시간에 도래한 새로운 대상자가 있을 때 공적심사를 통해 년 1회 전당 등재자를 선발하고 있다.

명예의전당 공적심사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시작된 평가에서는 권영기, 김현진, 신숙호, 심순미, 전인복 자원봉사자가 명예의전당 등재자로 선발했다. 

명예의전당은 2017년 조치원청사 1층 로비에 만들어 자원봉사 활동실적이 5,000시간 이상인 우수자원봉사자를 등재했다.

2019년부터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에 국무총리 이상의 표창 수상자와 단체를 함께 등재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잠재적 자원봉사자들을 현장으로 이끌어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이번에 확정된 명예의전당 등재자들은 오는 15일 제12회 세종시자원봉사자대회를 통해 인증서를 받은 후 18일 명예의전당 등재식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신규 등재자들의 공적은 다음과 같다.

▲권영기 자원봉사자는 공공기관 및 시설 업무 지원, 환경보호, 코로나19 예방 방역 활동, 재난재해 피해복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하였고, ▲김현진 자원봉사자는 밑반찬 지원, 코로나19 예방 방역 활동, 환경정화, 돌봄서비스, 위험지역 예찰 등 일상에 자원봉사를 녹여 활동해왔다.

▲신숙호 자원봉사자는 대한적십자봉사단에서 무료 급식 지원, 결연세대 물품전달 및 말벗, 재난복구, 지역행사 보조 등 꾸준하게 봉사하였고, ▲심순미 자원봉사자는 야간자율방범, 청소년 유해환경감시, 안전순찰, 지역행사 보조 등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헌신적으로 봉사하였다. ▲전인복 자원봉사자는 무료 급식 지원, 밑반찬 지원, 생활편의지원, 체험활동 보조 등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앞장서서 자원봉사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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