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세종메세나 콘서트' 성료
'2023 세종메세나 콘서트' 성료
  • 이미은 기자
  • 승인 2023.12.0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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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발레, 합창, 가야금까지 다양한 장르 선보여
세종시메세나협회, 지역 메세나 선도 대표주자로 자리매김

'2023 세종메세나 콘서트'가 지난 30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

전석 매진된 이날 콘서트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지역 대학, 한예종 영재교육원 등 다양한 기관을 비롯해 세종시 기업인과 예술인 및 문화예술 소외계층, 세종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콘서트는 세종시메세나협회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메세나협회가 후원하며, 세종상공회의소 협력사업으로 추진됐다.

콘서트 1부는 미오 앙상블(클래식)과 가야금연주단 해봄(국악), 세종시티발레단(발레)이, 2부에서는 세종킹스콰이어(합창)와 세종벨라보체 여성합창단(합창), 루미나리스 앙상블(상악)이 무대에 올랐다. 앙코르 공연 2곡(행복을 주는 사람, 아름다운 세상)은 모든 예술인이 함께하는 100인의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세종시메세나협회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메세나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였다고 평했다.

이두식 회장은“메세나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과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메세나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www.sjmecena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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