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인자위, 28일 직업전문 교육기관 5곳과 업무협약 체결
지역특화 훈련기관 간 거버넌스 강화…인재 육성 체계 구축
지역특화 훈련기관 간 거버넌스 강화…인재 육성 체계 구축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이두식·이승원, 이하 세종인자위)가 신기술 · 디지털 분야 산업구조 개편에 따른 신산업 인력양성을 위해 직업훈련 교육기관 5곳과 뜻을 모았다.
세종인자위는 28일 오전 11시 세종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이문구 세종인자위 사무국장을 비롯해 그린컴퓨터아트학원 김형관 대전둔산원장 · 이후범 청주원장, 권신원 ㈜대원전기교육원 · 한국아이티전문학원장, 임인애 미래융합교육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인재 공급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직업능력개발 교육훈련 지원 ▲세종지역 미래 혁신인재 육성 공급체계 구축 ▲신기술 · 디지털 분야 교육훈련기관 발굴 및 유치 협력 등 지역특화 분야 혁신인재 공급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문구 사무국장은 “IT 및 첨단기술 등 신산업이 빠르게 발전하는 가운데, 많은 기업이 신기술 분야 인력 수급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며 “이번 협약에 참여한 교육기관 간 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함으로써, 앞으로 세종시의 경제 및 산업 분야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