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입양홍보회, 22일 상 의원에게 공로패 수여
반편견 입양교육, 올해 세종 56개교서 432회 진행
입양 인식개선 교육 받은 학생, 금년 8352명 집계
반편견 입양교육, 올해 세종 56개교서 432회 진행
입양 인식개선 교육 받은 학생, 금년 8352명 집계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원(아름동)은 22일 ㈔ 한국입양홍보회(회장 홍경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 공로패는 상병헌 의원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입양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건전한 입양 문화 확산과 입양 인식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돼 받게 됐다는 것.
입양 조례는 특히 반편견 입양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한 홍보를 추진사업에 포함함으로써, 입양 교육과 홍보가 학교현장에서 활성화 되는데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전했다.
상 의원은 “입양 교육 활성화에 노력하는 교육당국에 감사드린다. 다양한 가족 형태인 입양은 이제 비밀입양을 극복하고 공개입양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며 “새로운 가정이 필요한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더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과 실효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반편견 입양교육은 세종지역 56개 학교에서 432회 진행됐고, 참여 학생은 835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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