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회장 최재민)는 7일 대구시 EXCO에서 열린 2023 전국회원대회<사진>에서 세종시협의회 이재경 부회장이 대통령 국민포장을 받는 등 간부와 회원들이 각급 표창을 줄지어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에서 1만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고, 세종시 회원 130여명이 참가했다는 것.

이어 이날 대회에서 시 협의회 김주현 부회장과 새롬동위원회 강영운 위원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는 연기면위원회 이은재 위원장, 한솔동위원회 신연분 위원장, 연동면위원회 장래웅 위원장이 수상자로 지명됐다.

또 바르게금장에는 시 협의회 홍영찬 부회장과 아름동위원회 박정순 회원, 중앙회장 표창에는 조치원읍위원회 임금연 회원과 보람동위원회 이남용 회원이 각각 받았다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는 1989년 연기군협의회로 창립한 뒤 2012년 세종시 출범 후 17개 광역단체 협의회 중 하나로 승격됐다.

현재 시 협회 산하에 21개 읍면동위원회 및 파랑새봉사단 등이 구성돼 18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녹색생활실천운동, 청소년보호활동, 민주시민의식개혁 교육 및 캠페인, 안전문화 정착 캠페인 및 예찰활동, 나눔의 이웃돕기 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고 했다.

류용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