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기업에는 국내외 정원박람회 참여 지원, 수목원 체험교육 우선기회 제공 등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오는 30일까지 ‘2023 대한민국 반려식물 키트 품평회’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한수정은 정원 전문가들로 평가단을 구성해 식물 및 교육 활용도, 소비자 만족도 등 평가를 거쳐 우수한 반려식물 키트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한수정에 따르면 세부적인 시상내용은 ▲최우수상(산림청장, 1점) ▲식물 활용성 우수상(한수정 이사장상, 2점) ▲교육 활용 우수상 등 (국립세종수목원장상, 5점)이다.
앞서 한수정은 작년 수상 기업 10곳 중 6곳에 국립세종수목원 가든숍 입점 기회를 제공했다고 했다.
올해 수상 기업에는 ▲국내·외 정원박람회 참여 지원 ▲수목원 내 체험 교육 우선기회를 제공하며, 모든 참여 업체에는 ▲산업전 전시·직거래 판매 부스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는 것.
이외에도 이번 반려식물 키트 산업전에는 반려식물 키트 전시 및 판매, 키트 체험 프로그램, 정원책방, 반려식물 포토존 등 다양한 반려식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품평회 참여를 희망하는 반려식물 키트, 정원소재 등 기업은 국립세종수목원 인터넷 홈페이지(www.sjna.or.kr) 혹은 정원누리 홈페이지(www.koagi.or.kr/garden) 공지사항을 확인 후 접수하면 된다.
이번 품평회는 반려식물 문화를 확산하고 반려식물 키트 산업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고 덧붙였다.
류광수 이사장은 “대한민국 반려식물 키트 품평회를 통해 반려식물 산업계 활성화와 대국민 반려식물 문화 정착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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