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거 가짜뉴스 퍼트리면 범죄로 단속” 세종시선관위 강조
“총선거 가짜뉴스 퍼트리면 범죄로 단속” 세종시선관위 강조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3.10.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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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선거준비 돌입, 12월까지 전체 투표구 확정할 예정
“허위사실 공표 및 비방 행위, 매수 행위 등도 단속 강화할 것”
지난 17일 세종시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국회의원 총선거 세종시을 선거구 11개 읍·면·동선거관리위원회의 간사·서기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의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세종시선관위)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 10일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안정적인 선거관리 기반 확립을 위해 본격적인 선거준비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세종시선관위는 지난달 투표 편의 저하 및 투표소 혼잡이 예상되는 일부 투표구에 대한 읍·면·동선거관리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선거인의 투표 편의를 최우선으로 해 12월까지 전체 투표구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세종지역 24개 읍·면·동선거관리위원회 간사·서기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절차사무의 중점 관리 방향 등을 공유하는 업무협의회를 열었다고 덧붙였다.

세종시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일 전 180일(10월 13일)이 도래하면서 입후보 예정자의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공정한 선거질서를 훼손하는 기부·매수 행위를 비롯한 가짜뉴스 확산, 허위사실 공표 및 비방 행위 등 주요 선거범죄에 대한 예방·단속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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