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까지 화요일 오후 7시에 나성동 르호봇스마트오피스 대회의실서
화요일마다 하나씩 5가지… 첫 강의, 배상훈 전 서울경찰청 범죄심리분석관
화요일마다 하나씩 5가지… 첫 강의, 배상훈 전 서울경찰청 범죄심리분석관
노회찬재단(이사장 조승수)은 세종지역에서 노회찬정치학교를 개강한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노회찬정치학교는 오는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나성동 르호봇스마트오피스 대회의실에서 총 다섯 가지 강의를 진행한다.
시간은 이 기간 매주 화요일마다 오후 7시 시작한다.
24일 오후 7시에는 배상훈 전 서울경찰청 범죄심리분석관이 '안전한 공동체, 무엇을 갖춰야 할까?'를 주제로 첫 강의을 펼친다.
이외에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의 이야기를 소설로 그려낸 방현석 작가와 김종대 전 정의당 국회의원, 이유리 기울어진미술관 작가, 김누리 중앙대학교 교수가 강의을 이어갈 예정이다.
노회찬재단 세종지역 관계자는 “세종지역 강의는 공동체 안전과 역사, 국방외교, 문화예술, 복지 분야로 나눠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이슈를 중심으로 준비했다”면서 “시민들이 어렵고 난해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정치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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