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중·소규모 건설현장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 교육
행복청, 중·소규모 건설현장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 교육
  • 김강우 기자
  • 승인 2023.10.1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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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6일 행복도시 신규착공 5개 건설 현장 교육 실시
정부세종청사 내 행복청 청사 건물
정부세종청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청사 건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품질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하반기 찾아가는 안전·품질관리 교육'을 16일부터 26일까지 한다고 16일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올해 새로 착공한 중·소규모 현장 5곳의 현장대리인, 건설사업관리기술인, 안전·품질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행복청에서 자체 제작한 교재를 사용해 ▲안전·품질·시공관리 ▲감리업무 ▲점검 때 자주 지적되는 사항 ▲계절별·공종별 주의해야 하는 사항 등에 대해 현장별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행복청은 안전하고 수준 높은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매년 선제적으로 건설현장 정기·수시 점검 및 현장 관계자 역량교육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대규모 건설 현장보다 상대적으로 관리가 취약한 총 공사비 300억원 미만의 중소규모 현장에는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방문 교육을 한다고 강조했다. 

신성현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행복도시 중·소규모 건설 현장의 안전 점검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건설현장의 관리 수준을 한층 높이고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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