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원 MIT 교수, 인촌상 상금 중 1000만원 세종시에 기부
최순원 MIT 교수, 인촌상 상금 중 1000만원 세종시에 기부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3.10.1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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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인재 양성 기부금으로…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전달
11일 제37회 인촌상 시상식장에서 상금 중 1000만원을 기부한 최순원 MIT 교수(오른쪽)가 남궁영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원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1일 제37회 인촌상을 수상한 최순원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교수가 상금 1억원 중 1000만원을 세종시 인재 양성을 위한 기부금으로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남궁영)에 전달했다. 

재단법인 인촌기념회에 따르면 최순원 교수는 양자 시뮬레이션, 양자 계측, 양자 인공지능 등 양자기술 관련 세계적인 과학자로 하버드대학교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MIT 양자정보과학 조교수로 재직 중이며 ‘노벨상에 가장 가까운 한국 학자’로 알려져 있다.

최순원 교수는 또 최민호 세종시장의 아들이다. 주소를 세종시에 둔 그는 현재 매사추세츠 주에 거주하고 있다.

남궁영 원장은 “세종시민으로 과학 인재 발굴·육성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방면으로 힘써주시는 최순원 교수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제2의 최순원 교수가 세종시에서 나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00만원 기탁식은 11일 인촌상 시상식에 앞서 진행됐다. 기부금은 앞으로 세종시 해외유학지원제도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라고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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