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인 1일 오후 3시 50분쯤 세종시 장군면 송정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0분만에 진화됐다. <사진>
이웃한 주택에서 주민이 솟는 불을 보고 119에 화재를 신고, 장군면 119안전센터에서 7분 후 현장에 도착해 20여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선발대는 화재 현장 도착 즉시 주택 전체로 불이 번지는 걸 막고 인명 피해 여부를 조사한 뒤 30여분만에 잔불 정리까지 마쳤다.
소방 당국은 피해액과 화재 원인을 조사중인 가운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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