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은 책만 읽는 곳이 아닙니다
국립세종도서관은 책만 읽는 곳이 아닙니다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3.09.19 1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 문화의달 독서문화 프로그램 5개 과정 12회 진행
각 강좌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 참가비는 무료
국립세종도서관 10월 독서문화프로그램 포스터
국립세종도서관 10월 독서문화프로그램 포스터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차경례)은 10월 문화의달을 맞아 인문·예술 분야 독서문화 프로그램 5개 과정을 12회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각 프로그램의 참가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참가비는 무료라고 국립세종도서관은 말했다.

세종도서관에 따르면 10월 6일과 13일) 2차례에 걸쳐 ‘사이코드라마 : 역지사지 역할극’ 강좌를 연다.

이 강좌는 타인과의 관계에서 객관적으로 자신을 바라봄으로써 소통과 관계 개선을 돕는다.

도서관은 예술 분야 소양을 쌓는 과정도 준비돼 있다고 했다.

10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3차례 이어지는 ‘춤, 그리고 삶 속의 예술’이라는 강좌는 행복한 순간을 만드는 하나의 방법으로써 몸의 소통을 배워보는 시간이다.

10월 18일부터 연 2주 수요일마다 열리는 ‘명화와 함께하는 그림 이야기’는 그림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미술의 가치를 찾아보는 과정이다.

성인 대상 독서 동아리 ‘보르헤스와 산책하기’는 보르헤스의 중심사상과 그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핵심어들을 알아보고 삶에 대한 통찰과 적용 방법 등을 나눠보는 시간이다. 10월 5일부터 매주 목요일 4회차 열린다.

한편 4차 산업혁명 시대 자녀 교육 방향에 대해 고민해보는 부모 강좌 ‘로봇과 코딩으로 발견하는 우리 아이’라는 강좌는 10월 5일 한 차례 열린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에 안내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