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갑의 시로 읽는 세종] 누가 바람을 미치게 했나... 혼내다 누가 바람을 미치게 했나 누가 빙벽을 못살게 했나 바람이 머리 풀어 헤친다 빙벽이 몸 부수어 던진다 시뻘건 불길이 솟는다 치닫는 물길이 휩쓴다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신갑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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