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직업능력 향상·취업 경쟁력 강화 위해 교육 '성과'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디지털콘텐츠학과(학과장 이석창)가 디지털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기술인 드론촬영 교육을 진행한 결과 교육에 참여한 10명의 학생 모두 드론 3종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건양대에 따르면 학생들의 직업능력 향상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에 진행된 교육은 드론 조종 및 촬영 기술뿐만 아니라 안전 규정 및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활용 방안 등도 포함돼, 학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에는 드론 조종사가 방송사나 영화 제작 회사와 같은 영상 콘텐츠 산업에서 일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항공 사진촬영, 운송, 감시와 같은 드론을 활용한 새로운 직업들이 생겨나고 있는 중이다.
이석창 교수는 “이번 드론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드론 기술의 중요성과 미래 산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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