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균형발전 포럼 열린다
세종시 균형발전 포럼 열린다
  • 한오희 기자
  • 승인 2023.09.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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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지원센터, 오는 20일 읍면지역 균형발전 토론회 열어

세종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일 오후 2시 조치원 1927문화아트센터에서 ‘2023 세종시 균형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도시재생 및 농촌활성화 사업으로 조성되는 세종시 내 24개 거점시설의 관리운영 활성화 방안이 마련되며 전문가 토론을 통해 도시재생의 새로운 방향이 제시될 예정이다.

대전세종연구원에서는 이자은 연구원이 ‘세종시 거점시설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안’, 정혜영 인천시 비룡공감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전국의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방안 사례’, 신만수 세종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세종형 거점시설 운영관리 모델 개발’에 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하게 된다.

토론에는 김충식·이현정 세종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안기은 세종시 지역균형발전과장, 이원표 조치원읍 상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 벌현정 복도리 협동조합 이사장, 김영환 전 청주대 교수 등이 참여해 출범 11년째를 맞은 세종시 읍면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해법을 찾게 된다.

신만수 세종시 도시재생지원 센터장은 “도시재생 거점시설 관리운영에 관한 문제는 세종시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적으로 지역마다 고민하고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문제”라며 “행정, 의회, 현장, 연구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거점시설에 대한 세종형 관리 방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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