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학교 스포츠클럽 탁구-교직원 배드민턴 대회 각각 개최
세종 학교 스포츠클럽 탁구-교직원 배드민턴 대회 각각 개최
  • 김강우 기자
  • 승인 2023.09.11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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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스포츠클럽대회, 7일~12월 23일 총 15개 종목 4071명 학생 출전
사제간 탁구대회 14개 팀 28명 출전, 배드민턴 대회 총 40개 팀 80명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 및 교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2023 세종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사제 간 탁구대회’ 및 ‘교육감배 교직원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학교의 수업에 지장이 없도록 방과 후 및 주말에 세종국제고(탁구), 반곡고(배드민턴)에서 진행됐다. 경기 참여 기회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예선전은 리그전으로 본선은 토너먼트로 치러졌다.

사제 간 탁구대회에는 총 14개 팀, 28명이 출전했다. 교직원 배드민턴 대회에는 총 40개 팀, 80명이 출전했다. 사제 간 탁구대회는 2023 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 세부 종목으로 시범 운영되어 지속해서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라는 것.

유⸱초중등 교원이 주로 참여한 교직원 배드민턴 대회에는 연령별(20대, 30대, 40대), 급수별(A, B, C, D, 초심)로 구분해 교직원 간 화합과 사기진작의 장을 마련했다.

또 심판 총괄요원, 심판요원, 진행요원, 안전요원, 구급차 등을 대회장마다 배치, 공정하고 안전한 대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이번 교직원 스포츠활동이 교직원들의 심신 회복과 학교생활의 비타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스포츠를 통해 배울 수 있는 협동, 배려, 존중 등의 스포츠 덕목이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 적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교직원들이 건강해야 학교가 건강할 수 있다는 취지로 교직원들의 몸과 마음이 회복되고 나아가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2023 하반기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7일부터 12월 23일까지 총 15개 종목, 4071명의 학생들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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