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남부경찰서, 민원인 주차장 확대 등 응대 환경 대폭 개선
세종남부경찰서, 민원인 주차장 확대 등 응대 환경 대폭 개선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3.09.11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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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인 주차면수 38면으로, 혼선 없도록 민원 안내 시스템 일원화
김홍태 서장, “늘 시민 편의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치안서비스 제공”
보람동에 있는 세종남부경찰서 전경
세종시 보람동에 있는 세종남부경찰서 전경

세종남부경찰서(서장 김홍태) 민원인 전용 주차장이 26면에서 38면으로 확대된다.

또 경찰서 보안구역 내 경찰서 직원 전용 주차장 일부를 개방, 민원인이 함께 사용하도록 하는 등 주차 편의를 제공한다.

민원인 출입 경로를 종합민원실 출입구로 일원화하고, 종합민원실 업무 외 용무로 찾아 온 민원인은 각 업무담당자가 종합민원실에서 직접 응대하게 함으로써 혼란을 방지토록 했다.

경찰에 따르면 기존의 방문 민원인의 출입 경로가 정문, 본관 현관, 별관 종합민원실 등 3개 장소로 분산돼 있어 혼선을 빚는다는 지적이 있어싿.

세종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직원 주차장 축소, 업무부담 증가 등 경찰서 직원들에게 부담이 가는 것은 사실이나 시민을 위해 당연히 감내해야 할 부분이기에 구성원 모두가 함께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홍태 서장은 “방문 민원인이 업무 담당자를 찾아가는 것이 아닌, 담당자가 민원인을 찾아가서 응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세종남부경찰서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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