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언론인클럽, 장애인 그림 공모전위한 업무제휴
목요언론인클럽, 장애인 그림 공모전위한 업무제휴
  • 한오희 기자
  • 승인 2023.09.0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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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언론인클럽,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수기 및 그림 공모전 개최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
목요언론인클럽,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수기 및 그림 공모전 개최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사단법인 목요언론인클럽(회장 한성일)은 6일 오전 11시 한남대 56주년 기념관에서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을 비롯한 관련 사회단체들과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수기 및 그림 공모전을 위해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수기 및 그림 공모전의 성공적 추진과 장애인 인식개선에 관한 지역 청년들의 문예창작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상호 협조하고, 상호협약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수기 및 그림 공모전의 주제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 등 일상 생활에서 발생했던 장애차별 사례 및 후천적 장애 극복 사례 등 (피해, 슬픔, 분노, 요구, 감사, 협력, 지원, 문제 해결 등)으로 한정한다.

이날 협약에 따라 수기 및 그림 공모전의 개최 및 시상식 등에 소요되는 예산은 한남대학교 LINC 3.0사업단과 대덕구청 청년벙커에서 하고, 사업의 지역 언론 및 유관기관 홍보는 목요언론인클럽과 대전사회서비스원, 한남마중물협동조합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한성일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은 “6개 기관이 함께 장애인 인식 개선 수기와 그림 공모전 개최를 위한 업무 제휴를 하게 됨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도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다자간 협약의 매개체 역할을 수행한 한남대 산학연구처 박경순 교수는 “장애인에 대한 고용과 이들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전제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추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홍보, 참여를 주문했다.

수기 및 그림 공모전은 9월 중순부터 작품 공모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한남대학교는 장애인 교원을 중심으로 장애인 인식개선과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세미나와 공모전 개최, 책자 발간,장애인의 날 행사 지원 등 대학의 사회적 책임이행 관점에서 지역내 사회공공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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