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공주 조성사업, 원·신도심과의 공유공간 협약 체결
문화도시 공주 조성사업, 원·신도심과의 공유공간 협약 체결
  • 이미은 기자
  • 승인 2023.08.2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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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간 어디쉐어' 공유공간 협약 체결로 ‘문화비축기지 거점화’ 한 걸음

공주문화관광재단이 공주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공간 어디쉐어> 조성을 위해 원도심 일대 및 신도심 대학로 거리의 문화공간들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주문화도시 조성사업의 목표인 ‘문화비축기지 거점화’를 구현하기 위한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원도심과 신도심의 기존 조성되어있는 공간을 대상으로 시민 대상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여 15분 생활문화권 구축을 목표로 한다.

주요협약 내용은 ▲문화거점 구축을 위한 공간 특성에 따른 시민 대상의 문화프로그램 협의 ▲어디쉐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간 제공 협조 ▲그 외 문화거점화를 위해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항이다.

협약대상으로는 원도심의 산성시장상권활성화사업단을 비롯하여 중동 147 청년창작마을 5곳과 신도심 대학로 거리의 민간 소유 공간 공주살롱 1곳이다.

이준원 대표이사는 “지역 연계와 협력을 통한 문화공간 거점화를 이루고, 시민과 공주를 찾는 방문객 모두가 공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공간 어디쉐어>는 문화도시 공주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시민대상의 문학 프로그램, 디자인공유공간을 통한 공주 농산물 및 공예품 공공디자인, 대학로 거리 공유공간을 통한 인근 주민을 대상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향후 농촌 지역까지 확대하여 공주 전 지역에 15분 생활문화권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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