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29일 최근 진행된 솔리드웍스 전문가 자격인증 시험(CSWP)에서 의공학과 박지희, 정성훈 학생 등 2명이 만점을 받은 것을 포함해 2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솔리드웍스는 글로벌 기업인 다쏘시스템의 2D, 3D 설계 전문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많은 기업이 로봇 시스템, 전기자동차, 자동차 부품, 정밀 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건양대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조용석)는 3D 모델러, 예비창업자 양성을 위해 하계 방학 3주간(8.7~ 8.25)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그 결과 이번 솔리드웍스 전문가 자격인증시험 성과를 만들어냈다.
만점을 받은 박지희, 정성훈 학생은 “앞으로 솔리드웍스를 사용해 3D 모델링 전문가가 되고 싶다”며 “하계 방학 중 좋은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운영해주신 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건양대 공학교육혁신센터 조용석 센터장은 ”학생들이 이론교육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실무 교육을 통해 현장에 필요한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개설 등 기업연계를 강화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