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형 부위원장 등 모두 6명, 내년 6월 30일까지 활동
세종시의회 제5기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이하 공공특위)는 28일 의회 6층 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열린 회의는 최근 한 달여간 공석이었던 공공특위 신임 위원장을 선임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신임 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현정 산업건설위원장이 선임됐다.
부위원장에는 같은 당 소속 김재형 위원이 선임됐다. 이 특위 위원으로는 또 민주당 소속 김영현·박란희·유인호 위원, 국민의힘 김동빈 위원 등 모두 6명이 활동하게 된다.
이현정 위원장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지역 공공시설물의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완전한 시설물이 이관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공특위는 지난해 8월 29일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돌입했으며, 내년 6월 30일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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