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은 세종조각가협회와 함께 28일부터 9월 25일까지 국립세종도서관 야외 녹지공간에서 조각 작품을 전시한다. <사진>
‘소풍’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조각으로 표현한 세종조각가협회의 다채롭고 특색있는 작품 1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민석 도서관장은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이들이 함께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작품들로 전시를 준비했다” 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야외 공간에서 조각 전시도 감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조각가협회는 세종 지역 조각가들이 함께 문화예술 기반을 구축하고 서로 간의 교류를 통해 작가들의 예술역량을 고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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