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첫 삽’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첫 삽’
  • 한오희 기자
  • 승인 2023.08.2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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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는 21일 대전지역문제해결플랫폼 실행의제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첫 삽을 은행동 쪽방촌에서 떴다. <사진>

세종대전연합상록봉사단 10여명은 무더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도배, 노후화된 장판 및 전기시설을 등을 교체하였다.

쪽방촌에 거주하는 심 모씨는“집이 낡아 곳곳에 곰팡이가 피고 벽지도 찢어지는 등 손 볼 곳이 한 두 곳이 아니었는데 봉사단에서 깨끗하게 집수리를 해주어 너무 좋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아침 일찍부터 봉사에 참여한 단원들은 수리된 집을 보고 환하게 웃는 수혜자를 보니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출곤 세종대전지부장은 “폭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주거환경개선 활동에 참여해 준 상록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지난 7월 대전지역문제해결플랫폼과 업무협약을 맺고 실행 의제인 쪽방촌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 중으로 앞으로 9월까지 총 6채의 집수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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