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트리파크에서 특별강연과 발전방향 등 토론 예정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는 18일부터 이틀간 세종시 전의면 베어트리파크에서 ESG 워크숍을 갖고 미래 세종을 리드하는 여성경제인으로서 역할을 다짐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워크숍은 지난 3월 발족한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의 주요사업과 추진계획 보고 등 자체 행사를 갖는다.
오후 4시부터는 이준배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신데믹 환경의 시대정신과 다수성과’라는 주제의 특별강연과 세종시청 기업지원과, 세종신용보증재단, 기업은행 등에서 금융 및 지원정책 설명이 이어지게 된다.
또, ‘더브이FC 세종여성풋살’ 후원단체복 전달식과 최민호 세종시장이 참석하는 만찬, 난타 공연 등이 첫날 주요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다.
워크숍 이튿날에는 발전방향 토의의 시간을 갖고 회장사인 고려소재연구소 방문을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치게 된다.
김영숙 회장은 “회원 간에 친목도모를 통해 화합하고 단합하는 여성기업인협의회가 되도록 워크숍을 마련했다”며 “여성기업인들이 세종시 발전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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