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11일 푸른나무어린이집(원장 박지영)에 나눔현판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세종시 종촌동 가재마을12단지에 위치한 푸른나무어린이집은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와 세종시어린이집연합회가 함께하는 ‘365 그린산타 캠페인’을 통해 정기후원을 약속했다.
‘우리지역 아이는 우리가 돕는다’는 취지를 담은 ‘365 그린산타 캠페인’은 세종지역의 저소득 및 빈곤 사각지대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 캠페인이다.
푸른나무어린이집 이현주 원장은 ”우리지역에도 어려운 아이들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후원을 통해 돕고 싶었다“며 ”세종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박미애 본부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정기후원에 동참해주신 원장님과 원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나눔현판’은 초록우산을 통해 매달 아이들을 위한 정기후원을 약정한 기업 및 사업자, 단체 등에게 전달하는 기념 현판으로, 후원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법인, 단체 등은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044-865-5527)로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