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문화연구원, 명상 한마당의 날 열고 지구평화 기원
선도문화연구원, 명상 한마당의 날 열고 지구평화 기원
  • 김중규 기자
  • 승인 2023.08.0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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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소리' 등 후원, 전북도청에서 행사열고 유튜브로 생중계

사단법인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지난 5일 전라북도청과 모악산 등지에서 ‘선도명상 한마당의 날’ 행사를 열었다. <사진>

이번 행사는 7월 15일부터 8월 8일까지 개최된 명상기간 중 ‘2023(단기 4356) 지구시민 선도명상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생활 속 명상으로 건강한 삶, 좋은 나라, 평화로운 지구촌을 창조하는 지구시민들의 축제’라는 부제와 함께 개최된 지구시민 선도명상축제는 국학원, 대한국학기공협회, 지구시민연합, 우리역사바로알기, 전라북도,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완주문화재단, 국제뉴스, K스피릿, 세종의소리, 경남도민신문, 부산여성신문,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전민일보, 전북연합신문, 호남제일신문, 전북주간현대, 해운대라이프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선도명상 한마당의 날’에는 ▲기념식, ▲맨발 걷기 명상, ▲일지스토리 갤러리 투어, ▲별빛 명상 등의 프로그램으로 실시됐으며 이 기간동안 참여자들은 명상과 함께 평화로운 지구촌 만들기를 기원했다.

오전 11시부터 전라북도청에서 진행된 기념식에는 전국에서 약 700명이 참가했으며 전라북도의회 윤수봉 부의장, 전라북도의회 김희수 전북특별자치도특위 위원장, 완주군의회 이주갑 의원, 전북여성중고등학교 허진욱 교장, 완주소방서 전두표 서장, 완주군 구이농협 최만열 조합장, 한국식품산업협회 박경아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선도명상 강사들이 전국 수백 개 공원에서 하고 있는 공원학교 생활체조 영상모음과 공원학교에서 운동과 수련을 하면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 시민들의 체험담 등으로 구성된 동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신인류 선언문을 낭독하고 국악인 정세연, 아랑고고장구 전주지부팀, 구이 민요합창단 등이 공연을 펼쳤다.

공연에 이어 선도문화연구원 김세화 원장의 지도로 ‘생활 속에서 하기 쉬운 선도명상 체험’이 열려 참석자들과 함께 선도명상을 체험했다.

김세화 선도문화연구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선도문화는 대한민국의 문화의 뿌리가 되는 문화”이라며 “지구시민정신ㅇ르 통해 지구에서 살아가는 모든 사람이 인종, 종교, 국적, 성별, 빈부 등의 차이를 넘어 하나임을 알고 서로 협력하며, 지구를 내 몸처럼 아끼고 사랑하자”고 당부했다.

‘선도명상 한마당의 날’ 행사에 참석자들은 명상을 통해 좋은 사회를 만들기를 기원했다. 

김희수 전라북도의원은 “그렇듯이 우리도 건국이념인 홍익인간 이화세계를 잘 실천하시면 우리나라도 좋은 나라가 될 것”이라며 “천지인 정신과 홍익인간 정신에 뿌리를 둔 선도문화가 우리 사회에 뿌리내린다면 우리 사회가 행복하고 좋은 세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가 끝난 뒤, 많은 사람들이 전북도청에서 모악산 K문화거리로 이동하여, 맨발 걷기 명상으로 모악산 산행을 하거나 일지 브레인 아트 갤러리에서 선도문화 갤러리와 일지스토리 갤러리 투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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