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3일 라온제나음악학원(원장 허은주)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종시 저소득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피아노 수업 재능기부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내용을 담았다. 라온제나음악학원 허은주 원장은 ‘우리지역 아이는 우리가 돕자’는 일념으로 협약과 함께 ‘그린리더클럽’에도 가입하며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라온제나음악학원은 새롬센터, 소담센터 2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방학 중에는 장애아동 창의 음악놀이 수업을 진행하는 등 꾸준한 재능기부를 통해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초록우산 그린리더클럽’은 정기 10만원 이상의 후원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후원자 조직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044-865-5527)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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