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선착순 사전신청 접수, 8월 5개 과정 총 13회 무료로 진행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민석)은 8월 독서문화 프로그램 5개 과정을 13회 운영한다.
24일부터 사전신청을 한 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국립세종도서관에 따르면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위한 ‘과학 독서탐험대’ 과정은 교량 만들기 체험을 통해 중력을 배우는 저학년 대상 과정과 고학년 대상으로 인장력을 텐세그리티 키트로 배워보는 과정 등으로 돼 있다.
8월 8일부터 과정별로 각각 3회차씩 진행된다.
성인 대상인 ‘나만의 여행 디자인 & 글쓰기’ 강좌는 나만의 여행을 계획하고, 여행기를 쓰는 것에 대해 알아본다. 8월 23일부터 매주 수·금요일마다 총 4회차 이어진다.
인문예술 분야 특별강좌인 ‘도서관에서 만나는 연극 이야기’는 연극적 체험, 희곡 읽기를 통해 개인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되며, 8월 16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부모를 위한 마중물 부모 강좌도 열린다. ‘메타버스로 소통하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작가 겸 초등교사가 강단에 선다. ‘바뀐 아이들에게 바뀐 부모가 필요하다’라는 생각을 나누어보는 시간으로 8월 3일 열린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에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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