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뇌의 날’ 기념해 다양한 뇌 질환 궁금증 해소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20일 본관 4층 세미나실에서 ‘세계 뇌의 날’을 기념해 뇌 질환과 관련 시민 건강강좌를 열었다.
병원에 따르면 이날 건강강좌는 인류의 뇌 건강 증진을 위해 시작된 세계 뇌의 날(7월 22일)을 맞아 시민들에게 뇌와 관련한 다양한 질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일반인에게 인지도가 낮은 기억력 장애, 두통, 어지럼, 코골이 등 4개 질환 가운에 두통과 코골이를 주제로 진행됐다.
신경과 김은영 교수가 강사로 나서 뇌 질환과 관련한 여러 궁금증에 대해 눈높이 교육으로 진행했다.
김은영 교수는 “두통이나 코골이 등의 질환은 우리가 흔히 겪을 수 있는 증상이지만 올바른 질환 정보나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어려워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뇌 건강과 관련한 질환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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