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 소속 안녕돌봄봉사단(단장 임근순)은 지난 15일 장마철 폭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삼계탕 보양식을 만들어 50가구에 제공했다. <사진>
안녕돌봄봉사단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매월 2회 이상 밑반찬 지원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삼계탕 4세트 · 삶은 감자 · 열무김치를 준비해서 폭우로 연동면 주민들이 대피중인 복합커뮤니티센터에도 전달했다.
삼계탕 나눔 재료 준비를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으고, 지역의 선한 이웃들이 닭 및 재료를 후원해 주어 봉사활동이 가능하게 됐다.
삼계탕 나눔 물품은 ▲안녕돌봄봉사단 회원 ▲세종연기로타리클럽 한성동 닭 35마리 ▲해바라기식품 김치 10kg ▲자원봉사자 박금순 닭 10마리 ▲자원봉사자 임근순 닭 5마리 ▲자원봉사자 전명선 전복 ▲가스 안영일 등이 후원하여 풍성한 먹거리를 지원했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봉사자가 자원봉사활동이 필요한 곳에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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