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문화관광재단은 8월 18일까지 문화예술 무료 교육 프로그램인 ‘눈으로 듣는 음악, 귀로 보는 그림’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재단에 따르면 눈으로 듣는 음악, 귀로 보는 그림이라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은 올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총 5회차로 나누어 수업이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의 수강생은 총 3기수(1~2기수-초등학생을 둔 가족, 3기수-성인)로 나누어 모집한다.

수업은 ▲MBTI로 보는 나만의 인생음악 ▲피아노 소리가 보여요 ▲그림으로 음악을 만든다 ▲전시(1~2기수)·공연(3기수) 관람 ▲나만의 감상법 찾기 등으로 진행된다.

전시회와 공연을 직접 관람한 뒤 나만의 감상법을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수강생에게 특색있게 접근하고자 한다는 것.

수강 신청은 공주문화관광재단 및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 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할 수 있다. 수강 문의는 마주(대전아트센터)로 하면 된다.

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공주시민이 자신만의 예술 관람 방법을 찾고, 능동적으로 예술감상에 참여하는 등 문화도시 공주에 발맞춰 문화시민으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미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