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상의, 지역기업 전자입찰 활용 돕는다
세종상의, 지역기업 전자입찰 활용 돕는다
  • 김중규 기자
  • 승인 2023.07.1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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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지역기업 임직원 대상 ‘조달청 전자입찰 실무교육’
입찰 용어·예정가격 결정·사정률 분석방법 등 입찰 전반 설명

세종상공회의소(회장 이두식·이하 세종상의)는 세종지역 중소기업의 입찰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세종상의는 11일 오후 소담동에 있는 상공회의소 5층 회의실에서 세종지역 기업체 임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조달청 전자입찰 실무교육’을 했다. <사진>

세종상의에 따르면 세종시 국내 판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전자입찰 전문기업 케이비드㈜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입찰 공고 및 용어의 이해 ▲복수예가방식 이해 및 입찰 예정가격 결정 ▲경쟁업체 및 사정율 분석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 이용방법 안내 등 입찰 업무에 필요한 내용을 상세히 다뤘다.

세종상의 관계자는 “기업의 효과적인 전자입찰 활용은 사업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종상의는 앞으로도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업체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교육과 컨설팅 등 다양한 기업지원 활동을 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상의는 세종시와 함께 운영하는‘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를 통해 지역 기업에 전국의 물품·시설·용역입찰 등 실시간 입·낙찰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sejongcci.bigpage.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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