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지역 스마트공장 구축 선도하는 지원기관, 기업 현장 혁신 기여
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관한 전국 19개 지역 스마트제조혁신센터의 성과 평가결과 4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에서는 2022년도 전국 19개 지역의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사업의 성과평가를 실시했다.
세종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A등급을 획득함으로써,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연속 A등급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룬 가운데 세종 지역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선도하는 혁신기관으로 다시 한 번 인정 받았다는 것.
세종테크노파크는 매년 감소하는 예산과 타 지역 대비 적은 예산임에도 세종지역 기업의 스마트화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부분을 인정 받은 것이라고 자평했다.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사업은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제품설계, 생산공정, 생산관리, 재고관리 개선 등을 위해 첨단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도입 및 구축을 지원한다.
또 구축에 필요한 자동화 장비 등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어장치, 센서 등을 지원하는 정부 주도형 ‘제조업 4차 산업혁명’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세종스마트제조혁신센터가 추진 중이다.
양현봉 원장은 “세종테크노파크가 지역 내 기업의 제조혁신을 선도하고, 기업 제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 사업 관련 세부 내용 및 지원 문의는 세종스마트제조혁신센터(☎ 044-850-2154)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