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서, 금강에서 인명 구조 특별구조훈련
세종소방서, 금강에서 인명 구조 특별구조훈련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3.07.05 2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실제 수난사고 가정해 드론 활용 항공 수색 등 대응능력 강화

세종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지난 3~4일 이틀간 금남면 도남리 불티교에서 ‘여름철 물놀이 사고 및 풍수해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사진>

이번 훈련은 훈련에는 세종소방서 119구조대 19명과 드론, 모터보트, 소방차량 등 20여 종의 소방장비가 투입됐다.

구조대원들은 이 훈련에서 ▲드론을 활용한 항공 수색 ▲모터보트를 활용한 수상 수색 ▲잠수장비를 활용한 수중 수색 ▲맨몸 인명구조 기술 등을 시연했다.

김경호 서장은 “수난사고는 예상치 못한 변수가 많아 전문 구조기술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수난사고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