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는 기관의 운영과 지원을 담당할 신규직원을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채용 규모는 경력직 21명(경영관리직 10명, 학예연구직 11명), 신입직 15명(경영관리직 9명, 학예연구직 6명), 공무직 2명(일반지원직 2명) 등 총 38명이다.
원서접수는 온라인 채용홈페이지(https://nmcik.scout.co.kr/)를 통해 진행되고,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28일부터 7월 12일 오후 6시까지이다.
채용 방식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되고, 채용절차는 직급 및 채용분야에 따라 서류전형, 필기전형(NCS 직업기초능력평가 및 인성검사), 면접전형 등으로 구성된다고 센터는 밝혔다.
최종합격자는 8월 말쯤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되돼 행정중심복합도시에 있는 국립박물관단지(세종특별자치시 어울누리로 130)에서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경력직‧신입직‧공무직은 최대 6개월 이내의 수습기간 및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학예연구 업무를 총괄하는 학예연구단장은 개방형 직위의 계약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채용 홈페이지(https://nmcik.scout.co.kr)의 공고문, 직무기술서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채용 관련 문의사항은 채용 홈페이지의 Q&A 게시판과 콜센터(☎ 02-2188-6886)를 활용하면 된다.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 정갑영 이사장은 “국립박물관단지를 국민 문화 향유 증진 및 국가 상징의 공간으로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