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클럽 3680지구 제7지역(지역대표 유수 천이철, 정호건설 대표)은 오는 7월 2일 르호봇 세종나성오피스에서 가칭 세종중앙로타리클럽 발기인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국제로타리클럽 3680지구 제7지역에 따르면 세종중앙로타리클럽은 세종금강로타리클럽(회장 조성주)이 스폰서 클럽으로 지난 14일 발기인 간담회를 시작으로 공식 창립준비에 돌입했다.

세종중앙로타리클럽은 혼성으로 구성될 로타리클럽으로, 이날 간담회에는 국제로타리 3680지구 천희종 총재와 사무총장, 천이철 7지역대표, 홍지복 지역차장, 손영희 신생클럽어드바이저 등 지구임원들과 세종중앙로타리클럽 초대임원들이 참석했다. 스폰서 클럽인 세종금강로타리클럽 조성주 회장도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힘을 실어주었다.

초대 회장으로는 오윤재 대표(지디웍스 대표이사)가 추대됐으며, 유석헌 초대 총무(농업법인회사 신탄진주조 본부장)와 6대 위원장이 참석해 ‘초아의 봉사’를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세종중앙로타리클럽은 세종시 신도시인 행복도시에서 지역아동들을 위한 봉사와 구도시인 읍면지역을 중심으로는 독거노인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오윤재 회장은 “세종시 중앙에서 새로운 클럽을 창립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천희종 총재와 천이철 지역대표를 비롯한 지구 임원들과 스폰서 클럽인 세종금강클럽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신ㆍ구도시를 망라하여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계층의 아동청소년과 여성, 노인을 위해  매달 1회 이상으로 힘써 봉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세종중앙로타리클럽과 함께 하고 싶은 예비 로타리인은 홍지복 지역사무차장(☎ 010-7527-8731)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오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