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회복에 더딘 우리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첫 손길이 전해졌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이하 세종모금회)는 20일 세종시청 접견실에서 최민호 세종시장, 김윤회 세종모금회 부회장, 박희숙 사단법인 대한어머니회 세종지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연중모금 우리세종,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 세종 1호 기부자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우리세종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보건복지부와 함께 지난 15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47일간 전국적으로 진행하는 연중모금 나눔캠페인이다.
이번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으로 조성된 성금은 기후위기와 주거환경 위생지원 등 하절기 취약계층을 위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세종 1호 기부자 박희숙 회장은 “어머니회 회원들이 모두 하나가 되어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성금이 일상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들이게 세종 1호로 전달된다고 하니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중한 성금이 잘 전달되어 코로나 회복도 무더운 올 여름도 모두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회 세종모금회 부회장은 “코로나로 많은 사람들이 힘든 시기를 겪었는데 얼른 상흔에서 벗어나 일상회복과 일상생활을 영위해 나갔으면 좋겠다”며 “회복이 더딘 취약계층에게도 이렇게 고마운 손길이 많이 전해져서 모든 시민이 조기에 일상회복이 되기를 바란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세종모금회는 오는 7월 31일까지 코로나로 힘들어 하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3 우리세종,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전개하며, 기부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사랑의계좌(농협 301-0182-3440-21/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 기부참여 및 사무처(☎ 044-863-5400)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