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장을 역임한 과학 커뮤니케이터 이정모 작가가 7월 4일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민석)에 강연을 하러 온다.

7월 4일 열리는 부모를 대상으로 한 마중물 강좌 주제는 ‘인공지능 시대의 자녀교육’.

이정모 작가는 최근까지 국립과천과학관장으로 재직하였으며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등 다수의 과학서를 썼다.

국립세종도서관에 따르면 7월 5일부터 매주 수요일(3회차),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최근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한 ‘챗GPT의 이해와 활용’과,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책을 영상으로 소개하는 ‘북트레일러’를 제작하고 활용해 볼 수 있는 과정이 마련됐다.

7월 13일부터 매주 목요일(3회차),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는 관련 책을 함께 읽으며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7월 19일부터 매주 수·금요일(4회차),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도서관 역사탐험대’는 독서를 통해 통일신라의 문화와 고려 건국, 후삼국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는 과정이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에 확인할 수 있다.

류용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