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고법 종목에 명창부·일반부·신인부·학생부·외국인부 등 10개 부문
대상엔 대통령상 수여… 8일 박동진 선생 서거 20주기 추모 음악회 열려
대상엔 대통령상 수여… 8일 박동진 선생 서거 20주기 추모 음악회 열려
공주시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가 7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충남 공주문예회관에서 개최된다. …
이번 대회는 판소리 종목과 고법 종목으로 나뉘어 명창부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외국인부, 유아부 등 총 10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시상은 명창부 대상에 대통령상을 비롯해 각 부문별 국무총리상, 국회의장상, 교육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문화재청장상, 충청남도지사상, 공주시장상 등이 수여된다.
경연은 7월 7일 예선을 거쳐 다음날인 8일 바로 본선 대회가 열린다.
이에 앞서 7월 6일 오후 7시 30분부터 공주문예회관에서 인당 박동진 선생 서거 20주기를 추모하는 음악회가 열린다.
국악인 박예리의 사회로 남도민요 ‘새타령’, 사색정담의 ‘흩어진 가락’ 등의 선율을 들려 준다.
8일에는 '한여름밤의 푸리', '한여름밤의 소리' 등 다양한 국악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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