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대전에서 국립박물관단지 건립 널리 홍보
행복청, 대전에서 국립박물관단지 건립 널리 홍보
  • 김강우 기자
  • 승인 2023.06.1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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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18일 대전건설건축자재박람회(DCC) 참여
‘찾아가는 설명회’로 1만여명에게 단지 장점 알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대전건설건축자재박람회(DCC)에 참여해 국립박물관단지 건립사업에 대한 ‘찾아가는 설명회’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

행복청은 행복도시를 행정과 문화, 여가가 균형있게 성장하는 문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시설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국민에게 먼저 다가가서 소통하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했다고 말했다.

행복청은 행사기간 동안 참여한 약 1만7100명을 대상으로 행복도시 및 국립박물관단지 건립사업을 홍보하고 의견을 듣고,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박물관단지는 국내 최초로 5개의 개별박물관을 집적화하여 건립하는 사업이다.

세종시 행복도시 S-1생활권 문S-1용지(중앙공원 2단계 인근)에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에는 어린이박물관(2023년 준공), 도시건축박물관(2025년 준공 예정), 디자인박물관(2026년 준공 예정), 디지털문화유산센터(2026년 준공 예정), 국가기록박물관(2027년 준공 예정) 등이 들어서게 된다.

올해 하반기 개관 예정인 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사고를 키우고, 다양한 분야의 미래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행복청은 기대하고 있다.

전천규 행복청 박물관건립팀장은 “행복청은 앞으로도 국민과의 상호소통을 통해 국민 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해 가겠다“며 ”국립박물관단지의 건립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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