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은 15일 주식회사 풍림 전경옥 대표로부터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받았다.
평소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나눔을 실현하고 있는 전경옥 대표는 “충남대학교병원이 개원 이래 50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지역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충남대학교병원이 우리 지역사회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역할을 다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했다”고 말했다.
조강희 원장은 “우리 병원의 발전과 환자들을 위해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전경옥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따뜻한 진료를 펼쳐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풍림은 1983년 풍림산업사로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표면 가공 목재 및 특정 목적용 제재목을 제조하는 회사이다. 매년 친환경 비료 기증과 차세대 임업인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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