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 국가안보 중요성 공감대 형성 위해
최민호 세종시장 일행이 14일 경북 포항시 해병1사단과 칠곡군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았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공직자들에게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이날 방문에는 최민호 시장과 함께 해병대 출신인 국민의힘 김충식 세종시의회 의원, 세종시 공무원, 세종시 해병전우회 회원 등 50여명이 동행했다.
최민호 시장은 해병대 정훈장교로 군복무를 했다.
이들은 해병 1사단에서 안보태세 유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애쓰고 있는 군장병을 위문하고 노고를 격려한 뒤 수륙양용장갑차를 탑승하는 등 병영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최민호 시장은 “끊임없는 북한의 도발과 안보위협 상황에서 국가를 지키고 평화와 번영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공직자가 투철한 안보의식함양이 중요하다”며 “특히 비상사태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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